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36
어제:
74
전체:
1,298,579

이달의 작가
2005.01.12 10:56

비오는 날에

조회 수 699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오는 날에/오연희


눈을 감아도 훤히

보이는
그에게 가는 길


눈길 머무는 곳 마다
흔들리는 기억
비에 젖고 있습니다

꺼칠해진 얼굴 두 손에

가득 담고
오래 바라보며 눈물 흘리던
그 날


길 눈 어두워 헤메도는 전설처럼
가슴 저며 옵니다










?
  • 오연희 2015.08.19 07:00
    김진학 (2005-01-18 16:24:07)

    이젠 시가 절정을 맴돕니다.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오연희 (2005-01-19 19:45:24)

    법이 그렇다하니 어쩔수 없지만...
    음악을 빼고나니 좀 썰렁하지요?
    선생님의 한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1. 블랙 엥그스

  2.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3. 한해를 보내며

  4. 풍경

  5. 추석단상

  6. 해변에서 2

  7. 그래도 그 말 밖에

  8. 사진을 정리하며

  9. 생명

  10. 해변에서

  11. 손망원경

  12. 어느 여름날의 풍경

  13. 목련꽃 피면

  14. K시인 이야기

  15. 일기

  16. 짝사랑

  17. 비오는 날에

  18. 엎치락 뒷치락

  19. 안부

  20. 거리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