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시조
2015.09.16 08:27

봄이 왔나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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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나뵈?
오정방



기나긴 겨울 추위
봄바람에 물러가고

저만치
아지랭이가
웃음지며 손짓하네

<2011. 3. 7>
........................................................
*장르:이장시조
*2004년 1월 10일‘이장시조’를 처음 쓰기 시작한 뒤로부터  
이것은 제100번째 작품이다. 첫 작품명은‘덕담’(德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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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칠흑바다

  2. 고향의 꿈

  3. 겨울나무

  4. 그녀의 낙선은?

  5. 이대로는 곤란합니다

  6. 충언忠言

  7. 등산로중登山路中

  8. 나, 독도의 소망

  9. 아름다운 기억으로

  10. (17자시)달빛

  11. 아름다운 합창

  12. 사과나무 아래서 사과謝過하고 용서를 구하다

  13. <조시> 부디 영원안식 누리소서!

  14. 먹기 위해 살지는 않는다

  15. 무심無心하여

  16. 길어야 앞으로 십 년이다!

  17. 한국전쟁, 잊지 못할 70년 세월

  18. 독도야, 마음을 놓아라!

  19. 봄이 왔나뵈?

  20. <축시> 우리말, 전파에 실어 사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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