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시조
2015.09.16 08:27

봄이 왔나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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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나뵈?
오정방



기나긴 겨울 추위
봄바람에 물러가고

저만치
아지랭이가
웃음지며 손짓하네

<2011. 3. 7>
........................................................
*장르:이장시조
*2004년 1월 10일‘이장시조’를 처음 쓰기 시작한 뒤로부터  
이것은 제100번째 작품이다. 첫 작품명은‘덕담’(德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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