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09 01:26

제야除夜

조회 수 588 추천 수 18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제야除夜


날日이 저물었다
달月이 저물었다
해年가 다 저물었다

더는 갈 수가 없다
억지로 돌아설 수도 없다
이 밤이 새고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거다

제야의 종소리를
가슴으로 들으면서
송구영신 하는거다

지나간 것은 늘 아쉽고
새로운 것은
언제나 기대에 부푼다

<2003. 12. 31>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3 *오정방의 비雨와 눈雪 시 묶음(총 35편/발표순) 오정방 2015.08.26 462
1012 *오정방의 하늘天과 강江과 바다海 시 묶음(총25편/발표순) 오정방 2015.08.26 487
1011 수필 -바늘귀를 좀 더 크게는 안되나요? 오정방 2015.08.25 166
1010 현대시 ...까지도 사랑 오정방 2015.08.25 48
1009 수필 100년의 역사와 함께 오정방 2015.09.01 213
1008 현대시 11,172 오정방 2015.09.24 36
1007 현대시 11월 종야終夜에 오정방 2015.08.13 26
1006 현대시 11월과 다음 해 1월 중간 오정방 2015.09.15 86
1005 수필 11월을 보내며... 오정방 2015.09.15 178
1004 신앙시 11월이 좋다 오정방 2015.08.13 40
1003 신앙시 12월 중턱에서 오정방 2015.08.13 88
1002 현대시 17 오정방 2015.08.27 44
1001 현대시 17일만의 첫 외출 오정방 2015.08.18 31
1000 현대시 2008 베이징 올림픽 오정방 2015.09.10 60
999 2008년말, 대한민국 국회 오정방 2015.09.10 151
998 수필 2009년 10월을 보내며… 오정방 2015.09.15 43
997 2009년초, 대한민국 국회 오정방 2015.09.10 70
996 2월 29일, 윤년 오정방 2015.09.17 109
995 현대시 36,516 오정방 2015.09.16 41
994 현대시 39. 독도의 빨간 우체통 오정방 2015.08.26 16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0
어제:
10
전체:
194,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