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46 추천 수 23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한나라보다 나는
장나라를 훨씬 좋아한다
한나라하면 차떼기가 생각나는데
장나라하면 환한 웃음이 떠오른다
한나라는 받는 것만 좋아하는데
장나라는 받기보다 베풀기를 좋아한다
한나라하면 한숨이 먼저 나오는데
장나라하면 엔돌핀이 절로 솟아난다
한나라는 아직도 기대에 못미치지만
장나라는 언제나 기대 이상이다
명칭을 듣기만 해도 한심한 한나라보다
이름만 들어도 즐거움이 뿜어나는
장나라가 나는 좋다


<2004. 3. 10>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 현대시 칠흑바다 오정방 2015.09.01 24
72 현대시 고향의 꿈 오정방 2015.08.13 24
71 현대시조 겨울나무 오정방 2015.09.08 24
70 현대시 사과나무 아래서 사과謝過하고 용서를 구하다 오정방 2023.07.28 23
69 <조시> 부디 영원안식 누리소서! 오정방 2023.07.28 23
68 풍자시 그녀의 낙선은? 오정방 2015.09.17 23
67 풍자시 이대로는 곤란합니다 오정방 2015.09.17 23
66 현대시조 충언忠言 오정방 2015.09.14 23
65 현대시 등산로중登山路中 오정방 2015.09.01 23
64 현대시 나, 독도의 소망 오정방 2015.08.17 23
63 현대시 아름다운 기억으로 오정방 2015.08.13 23
62 (17자시)달빛 오정방 2015.08.13 23
61 현대시 아름다운 합창 오정방 2015.08.12 23
60 현대시 한국전쟁, 잊지 못할 70년 세월 오정방 2023.07.28 22
59 남은 세월 더욱 보듬고 아끼며… 오정방 2023.07.28 22
58 현대시 먹기 위해 살지는 않는다 오정방 2015.08.29 22
57 현대시 무심無心하여 오정방 2015.08.29 22
56 길어야 앞으로 십 년이다! 오정방 2023.08.12 21
55 현대시 독도야, 마음을 놓아라! 오정방 2015.09.25 21
54 이장시조 봄이 왔나뵈? 오정방 2015.09.16 21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0
어제:
10
전체:
194,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