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51 추천 수 23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지금은
한나라보다 나는
장나라를 훨씬 좋아한다
한나라하면 차떼기가 생각나는데
장나라하면 환한 웃음이 떠오른다
한나라는 받는 것만 좋아하는데
장나라는 받기보다 베풀기를 좋아한다
한나라하면 한숨이 먼저 나오는데
장나라하면 엔돌핀이 절로 솟아난다
한나라는 아직도 기대에 못미치지만
장나라는 언제나 기대 이상이다
명칭을 듣기만 해도 한심한 한나라보다
이름만 들어도 즐거움이 뿜어나는
장나라가 나는 좋다


<2004. 3. 10>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 독도여 굳세어라 오정방 2004.05.09 472
112 5월의 신록 오정방 2004.05.09 609
111 땅 끝까지 이르러 오정방 2004.05.09 643
110 오산誤算 오정방 2004.05.09 633
109 앞만 보고 가는 세월 오정방 2004.05.09 716
108 안될 것은 안되는 것이다 오정방 2004.05.09 522
107 나의 동해송東海頌 오정방 2004.05.09 806
106 고속철 시대에 오정방 2004.04.02 820
105 고향의 향나무 오정방 2004.04.02 1320
104 빌라도의 오판誤判 오정방 2004.03.30 1173
103 불완전한 인간 오정방 2004.03.30 756
102 (풍자시)한, 민, 열의 자중지난自中之亂 오정방 2004.03.30 1028
101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오정방 2004.03.19 1078
» (풍자시)한나라와 장나라의 차이 오정방 2004.03.14 951
99 내게도 보내지 못한 편지가 있다 오정방 2004.03.14 767
98 동해안의 옛 기억들 오정방 2004.03.08 910
97 군왕일언중만금君王一言重萬金 오정방 2004.03.08 929
96 예술과 외설 사이 오정방 2004.03.06 1300
95 그가 채찍을 맞고 창에 찔림은 오정방 2004.02.28 1434
94 (풍자시) "아예, 돈 상자를 따로 만들지 그래!" 오정방 2004.02.26 819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48
어제:
153
전체:
203,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