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31 14:58

목백일홍-김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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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백일홍
 
                                                 김종길



나무로 치면 고목이 되어버린 나도
이 8월의 폭염 아래 그처럼
열렬히 꽃을 피우고 불붙을 수는 없을까




*김종길·시인, 1926-
194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고려대 영문과 명예교수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성탄제', '천지현황', '시에 대하여' 등의 영역 시선집과 문학평론집을 펴냈다.
제8회 청마문학상 수상

*목백일홍: 배롱나무. 한 여름 100일간 꽃을 피운다.


 


문협월보 '8월의 시'



  1. 날마다 희망

  2. 구로동 재래시장 매미들

  3. 물에 길을 묻다

  4.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5. 멸치를 볶다가

  6. 달, 그리고 부부

  7. 낙원은 배부르지 않다

  8. 近作 詩抄 2題

  9. 꽃 속에 왕벌

  10. 생각은 힘이 있다

  11. 철새 떼처럼

  12. 화려한 빈터

  13. 들꽃 선생님

  14. 혼혈아 급우였던 신복ㄷ

  15. 새들도 방황을

  16. 구름의 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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