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쉼터가 따로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말과 글을 먹는다/ Countless people just injest words and writings
5월의 기운
걱정도 팔자
분노조절장애와 사이코패스 사이에서
런던시장 (mayor) 선거와 민주주의의 아이로니
산동네 불빛들이
주차장에서
등대의 사랑
당뇨병
5월을 맞으며
야자나무 쓸리는 잎에 흔들리는 머리카락
오월-임보
안부를 묻다-성영라
사월 향기에 대한 기억
4월에 지는 꽃
(동영상 시) 선창에서 At Fishing Dock
Here Comes South Korea / 달리기 수필
파도
풀루메리아 꽃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