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75 | 시 |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5.26 | 174 |
974 | 시 |
평화의 섬 독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2.21 | 174 |
973 | 시 | 10월 6일 2023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10 | 174 |
972 | 낮달 | 강민경 | 2005.07.25 | 173 | |
971 | 시인이여 초연하라 | 손홍집 | 2006.04.08 | 173 | |
970 | 소라껍질 | 성백군 | 2008.07.31 | 173 | |
969 | 시조 |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14 | 173 |
968 | 시 | 물고기의 외길 삶 | 강민경 | 2017.08.03 | 173 |
967 | 시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 작은나무 | 2019.04.27 | 173 |
966 | 시 | 나에게 기적은 | 강민경 | 2020.01.22 | 173 |
965 | 시조 |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3.14 | 173 |
964 | 진달래 | 성백군 | 2006.05.15 | 172 | |
963 | 연륜 | 김사빈 | 2008.02.10 | 172 | |
962 | 하다못해 | 박성춘 | 2008.03.25 | 172 | |
961 | 시 | 강설(降雪) | 하늘호수 | 2016.03.08 | 172 |
960 | 시조 |
아침나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2.08 | 172 |
959 | 시 | 아내의 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26 | 172 |
958 | 시 | 늙은 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14 | 172 |
957 | Fullerton Station | 천일칠 | 2005.05.16 | 171 | |
956 | 방향 | 유성룡 | 2007.08.05 | 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