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차가운 새벽공기 가슴으로 헤치면서
힘차게 내딛던 등교길 떠 올리면
희망찬
발자국 소리
꽃구름 피어올랐다
배움을 향한 열정 백여 리 눈빗길도
끓어오르는 젊은 피로 열성 겹겹 쌓아
탑 우뚝
이룩하고자
내닫던 등굣길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차가운 새벽공기 가슴으로 헤치면서
힘차게 내딛던 등교길 떠 올리면
희망찬
발자국 소리
꽃구름 피어올랐다
배움을 향한 열정 백여 리 눈빗길도
끓어오르는 젊은 피로 열성 겹겹 쌓아
탑 우뚝
이룩하고자
내닫던 등굣길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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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 시 | 괜한 염려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09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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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 시조 |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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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8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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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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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5 | 113 |
365 | 시조 |
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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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4 | 113 |
364 | 시 | 반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14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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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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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18 | 113 |
362 | 시조 |
내일來日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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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5 | 113 |
361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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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26 | 113 |
360 | 시 | 고목 속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14 | 113 |
359 | 방파제 | 강민경 | 2007.03.19 | 112 | |
358 | 침략자 | 이월란 | 2008.04.20 | 112 | |
357 | 시 | 재난의 시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31 | 112 |
356 | 시 |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01 | 112 |
355 | 시 |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2.22 | 112 |
354 | 시 |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 박영숙영 | 2018.08.22 | 112 |
353 | 시조 |
청국장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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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14 | 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