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4 05:30

조회 수 218 추천 수 1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낮에는 햇빛 모으고
밤에는 달.별빛 줍더니
드디어 해냈습니다, 구멍을 뚫었습니다

노란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나오듯
구멍 속에서 주둥이를 내밀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생명은
자라나 봅니다, 힘이 있나 봅니다

봄이
벌거벗은 나무에 주렁주렁 달려서
밤낮으로 섹스를 하고 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6 illish 유성룡 2008.02.22 99
215 비우면 죽는다고 강민경 2019.07.13 99
214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15 99
213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3.06 99
212 찔레꽃 그녀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31 99
211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泌縡 2020.11.26 99
210 복숭아 거시기 1 유진왕 2021.07.16 99
209 구구단 1 file 유진왕 2021.07.27 99
208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하늘호수 2021.08.03 99
207 낮달 성백군 2012.01.15 98
206 첫눈 강민경 2016.01.19 98
205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12 98
204 시조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6 98
203 시조 2019년 4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0 98
202 시조 선線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4 98
201 인생 괜찮게 사셨네 1 유진왕 2021.08.17 98
200 시조 느티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1 98
199 시조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3 98
198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9 98
197 빗방울 물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25 98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