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4.22 12:54

간간이 / 천숙녀

조회 수 1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간간히.jpg

 

 

간간이 / 천숙녀

보세요 불어오는 거친 저 돌개바람

그 속에도 청정한 물기 서려 있잖아요

다 삭은

나뭇가지에도

윤기 반짝이네요

천지엔 초록이 더 푸르게 짙어오고

토끼풀 잎들이 그대 앞에 다가서면

행운의

네 잎 클로버

길 환히 열릴 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51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file 장동만 2006.04.08 603
2050 첫경험 강민경 2006.04.08 296
2049 시인이여 초연하라 손홍집 2006.04.08 173
2048 새 출발 유성룡 2006.04.08 331
2047 에밀레종 손홍집 2006.04.09 199
2046 후곡리 풍경 손홍집 2006.04.09 378
2045 세상을 열기엔- 손홍집 2006.04.09 163
2044 성백군 2006.04.10 152
2043 난초 성백군 2006.04.10 259
2042 칼춤 손홍집 2006.04.10 239
2041 인경의 피리소리 손홍집 2006.04.10 359
2040 내가 시를 쓰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승하 2006.04.17 672
2039 성백군 2006.04.19 177
2038 봄과 두드러기 성백군 2006.04.19 366
2037 너만 생각할 수 있는 이 밤 유성룡 2006.04.20 360
2036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유성룡 2006.04.21 231
2035 유성룡 2006.04.21 197
2034 낙조의 향 유성룡 2006.04.22 197
2033 진달래 강민경 2006.04.22 270
2032 사랑이란 file 박상희 2006.04.25 249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