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4.26 14:34

먼저 눕고 / 천숙녀

조회 수 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정 우리집.jpg

 

먼저 눕고 / 천숙녀

 

바람 불면 먼저 눕고 묵정 밭 일구었다

고향 집 구들장은 늘 이렇게 뜨끈하다

질긴 삶 몸져눕더니 몽돌 되어 구르고

 

늪에서도 숨은 붙어 해 뜨고 지는 길 있다

봉함엽서 띄운 날 바람 한 줌 훑고 갔다

시간의 두께만큼은 방음벽이 세워지고


  1. 희망希望

  2. No Image 27Feb
    by 이월란
    2008/02/27 by 이월란
    Views 97 

    질투

  3. No Image 01Feb
    by 성백군
    2013/02/01 by 성백군
    Views 97 

    투명인간

  4. 독도-실핏줄 / 천숙녀

  5.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6. 줄 / 천숙녀

  7.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8. 당신과 약속한 장소 / 필재 김원각

  9. 고백 / 천숙녀

  10. No Image 25Nov
    by 하늘호수
    2020/11/25 by 하늘호수
    in
    Views 96 

    낙엽은 단풍으로 말을 합니다 / 성백군

  11. No Image 10Feb
    by 하늘호수
    2021/02/10 by 하늘호수
    in
    Views 96 

    때늦은 감사 / 성백군

  12. 삼월 / 천숙녀

  13. 묵정밭 / 천숙녀

  14.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15. No Image 07Sep
    by 하늘호수
    2021/09/07 by 하늘호수
    in
    Views 96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16.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17. 유혹誘惑 / 천숙녀

  18. 뼈 마디들 / 천숙녀

  19. No Image 25Oct
    by 하늘호수
    2019/10/25 by 하늘호수
    in
    Views 95 

    코스모스 / 성백군

  20. 자연이 준 선물 / 泌縡 김원각

Board Pagination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