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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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길 | 유성룡 | 2006.04.21 | 197 | |
236 | 일주야 사랑을 하고 싶다 | 유성룡 | 2006.04.21 | 233 | |
235 | 너만 생각할 수 있는 이 밤 | 유성룡 | 2006.04.20 | 360 | |
234 | 봄과 두드러기 | 성백군 | 2006.04.19 | 371 | |
233 | 봄 | 성백군 | 2006.04.19 | 178 | |
232 | 내가 시를 쓰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소녀가 있었습니다. | 이승하 | 2006.04.17 | 674 | |
231 | 인경의 피리소리 | 손홍집 | 2006.04.10 | 360 | |
230 | 칼춤 | 손홍집 | 2006.04.10 | 241 | |
229 | 난초 | 성백군 | 2006.04.10 | 259 | |
228 | 길 | 성백군 | 2006.04.10 | 152 | |
227 | 세상을 열기엔- | 손홍집 | 2006.04.09 | 163 | |
226 | 후곡리 풍경 | 손홍집 | 2006.04.09 | 379 | |
225 | 에밀레종 | 손홍집 | 2006.04.09 | 199 | |
224 | 새 출발 | 유성룡 | 2006.04.08 | 331 | |
223 | 시인이여 초연하라 | 손홍집 | 2006.04.08 | 173 | |
222 | 첫경험 | 강민경 | 2006.04.08 | 297 | |
221 |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 장동만 | 2006.04.08 | 603 | |
220 | 시적 사유와 초월 | 손홍집 | 2006.04.08 | 581 | |
219 | 거울 | 유성룡 | 2006.04.08 | 181 | |
218 |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 손홍집 | 2006.04.08 | 320 |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