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들 살아가는 천만 갈래 길위에
출근길 혹여 둘레 길 비탈길 오르는 삶
구두의 밑창이 되어 하루의 날 닳아간다
넓은 땅 지나가고 아슬한 돌 틈 사이
내딛는 걸음마다 비장한 마음 심어
치열한 삶의 밭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오늘도
우리들 살아가는 천만 갈래 길위에
출근길 혹여 둘레 길 비탈길 오르는 삶
구두의 밑창이 되어 하루의 날 닳아간다
넓은 땅 지나가고 아슬한 돌 틈 사이
내딛는 걸음마다 비장한 마음 심어
치열한 삶의 밭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손잡아(Hold hand) / 성백군
껍질과 속 / 성백군
시냇가 백로 / 성백군
여름 배웅 / 성백군
배롱나무 / 성백군
뿔난 자존심 / 성백군
덤으로 얻은 행복 / 성백군
달팽이 걸음 / 성백군
불꽃놀이(Fireworks) / 성백군
싱크대 안 그리마 / 성백군
길바닥에 고인 물 / 성백군
별 셋 / 성백군
적토(積土) / 성백군
가지 끝 나뭇잎 하나 - 2 / 성백군
땅 / 성백군
나뭇잎 파동 / 성백군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신록의 축제 / 성백군
호수 위에 뜨는 별 / 성백군
그네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