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 홍인숙(Grace)의 인사 ★
마주보기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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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아저씨 (2) / 아저씨는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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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열 두 송이의 노랑 장미
안개 자욱한 날에
당신의 꽃이 되게 하소서
수국(水菊) / 어머니의 미소
가을이 오려나보다
날개
비밀
삶의 뒷모습 <시와 시평>
그대 누구신가요
문을 열며
겨울 커튼
아버지의 단장(短杖)
삶 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