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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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 시 | 행복이라는 섬 | 홍인숙(Grace) | 2010.02.01 | 949 |
262 | 시인 세계 | 내 안의 바다 -홍인숙 시집 / 이재상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2.06 | 945 |
261 | 시 | 당신의 꽃이 되게 하소서 | 홍인숙 | 2003.08.07 | 941 |
260 | 시와 에세이 | 사랑한다는 것으로 | 홍인숙 | 2003.03.03 | 937 |
259 | 시 | 인연 (2) | 그레이스 | 2006.03.23 | 936 |
258 | 시와 에세이 | 존재함에 아름다움이여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16 | 934 |
257 | 수필 | 새봄 아저씨 (2) / 아저씨는 떠나고... | 홍인숙 | 2003.05.31 | 930 |
256 | 시 | 내가 지나온 白色 공간 | 홍인숙 | 2004.08.02 | 922 |
255 | 시 | 밤이 오면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5.05 | 916 |
254 | 시 | 마음이 적막한 날 | 홍인숙(Grace) | 2004.08.16 | 915 |
253 | 수필 | 마르지 않는 낙엽 | 홍인숙(Grace) | 2004.08.17 | 913 |
252 | 시 | 눈물 | 홍인숙(Grace) | 2004.10.16 | 906 |
251 | 수필 | 슬픈 첨단시대 | 홍인숙 | 2004.07.31 | 904 |
250 | 시 | 슬픈 사람에게 | 홍인숙(그레이스) | 2008.09.10 | 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