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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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 단상 | 우울한 날의 생각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04 | 959 |
64 | 시와 에세이 | 원로시인의 아리랑 | 홍인숙 | 2003.03.03 | 9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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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단상 | 내 안의 그대에게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4.07.30 | 969 |
60 | 시 | 저녁이 내리는 바다 1 | 그레이스 | 2007.02.08 | 971 |
59 | 수필 |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을 위하여 / 밤의 묵상 | 홍인숙 | 2003.03.03 | 973 |
58 | 시와 에세이 | 새해에 | 홍인숙 | 2004.01.21 | 974 |
57 | 시 | 무료한 날의 오후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26 | 980 |
56 | 시 | 해 저문 도시 | 그레이스 | 2010.02.01 | 987 |
55 | 시 | 늦여름 꽃 | 그레이스 | 2006.08.26 | 988 |
54 | 시인 세계 | 시집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서문 / 황금찬 | 홍인숙 | 2004.07.30 | 989 |
53 | 단상 | 편지 한장의 행복 | 홍인숙 | 2004.07.30 | 997 |
52 | 단상 | 마음 스침 : 9 월 - 헤르만 헤세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04 | 1011 |
51 | 시 | 꽃을 피우는 사람들 | 홍인숙 | 2004.07.31 | 1012 |
50 | 시 | 꿈의 마술사 | 홍인숙(그레이스) | 2008.09.10 | 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