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역 / 천숙녀
백두는 하늘에 올라 점촌(店村) 고을 빚었다
동해는 바람 타고 주흘산 치장할 때
세월은 반도를 돌아 관문을 넘나들고
점촌(店村) 땅에 가득했던 소원 한 필 월광단
관음보살 입가에 핀 미소만큼 빛났었다
천년 송 기다림 속에 피어나던 어사화
솔 향기 품어오는 이우리 재 무지개는
점촌(店村) 역에 다시 지필 시인들의 조각 별들
레일 위 희망을 싣고 오늘도 내달린다
점촌역 / 천숙녀
백두는 하늘에 올라 점촌(店村) 고을 빚었다
동해는 바람 타고 주흘산 치장할 때
세월은 반도를 돌아 관문을 넘나들고
점촌(店村) 땅에 가득했던 소원 한 필 월광단
관음보살 입가에 핀 미소만큼 빛났었다
천년 송 기다림 속에 피어나던 어사화
솔 향기 품어오는 이우리 재 무지개는
점촌(店村) 역에 다시 지필 시인들의 조각 별들
레일 위 희망을 싣고 오늘도 내달린다
12월의 이상한 방문
두 마리 나비
그만 하세요 / 성백군
동반 / 천숙녀
점촌역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위로慰勞 / 천숙녀
중심(中心) / 천숙녀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이민자의 마음
세계에 핀꽃
에밀레종
산길 / 성백군
하와이 단풍
4,29 폭동 20주년을 맞는 우리의 각오 정용진 시인
사생아 / 성백군
가을 산책 / 성백군
이의(二儀)
초록만발/유봉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