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42 | |
169 | 시 | 인연(1) | 홍인숙 | 2003.03.18 | 521 |
168 | 시 | 나그네 | 홍인숙 (Grace) | 2010.01.30 | 522 |
167 | 시 | 봄은.. | 홍인숙 | 2003.03.14 | 523 |
166 | 시 | 한밤중에 | 그레이스 | 2010.01.30 | 529 |
» | 시 | 가을이 오려나보다 | 홍인숙 | 2003.09.08 | 530 |
164 | 시 | 어떤 전쟁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1.13 | 530 |
163 | 시 | 봄날의 희망 | 홍인숙 | 2003.03.18 | 533 |
162 | 시 | 오늘, 구월 첫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02 | 534 |
161 | 시 | 자화상 | 홍인숙 | 2003.05.12 | 540 |
160 | 시 | 소용돌이 속에서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7.31 | 544 |
159 | 시 | 삶의 뒷모습 <시와 시평> | 홍인숙 | 2003.11.05 | 549 |
158 | 시 | 새해 첫날 | 홍인숙 | 2004.01.05 | 551 |
157 | 시 | 침묵이 필요했던 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7.31 | 559 |
156 | 시 | 꽃눈 (花雪) | 홍인숙 | 2003.04.08 | 560 |
155 | 시 | 상한 사과의 향기 | 홍인숙 | 2002.11.21 | 561 |
154 | 시 | 삶이 슬퍼지는 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1.13 | 564 |
153 | 시 | 마주보기 | 홍인숙 | 2003.04.26 | 569 |
152 | 시 | 사랑의 간격 | 홍인숙 | 2003.05.12 | 569 |
151 | 시 | 봄 . 1 | 홍인숙 | 2004.02.17 | 571 |
150 | 시 | 이상한 날 | 홍인숙 | 2004.01.05 | 5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