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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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45 | |
29 | 시 | 꽃이 진 자리 | 홍인숙 | 2002.12.13 | 484 |
28 | 시 | 겨울밤 | 홍인숙 | 2002.12.09 | 370 |
27 | 시 | 가을비 | 홍인숙 | 2002.12.09 | 375 |
26 | 시 | 연등(燃燈)이 있는 거리 | 홍인숙 | 2002.12.09 | 329 |
25 | 시 | 비상(飛翔)의 꿈 | 홍인숙 | 2002.12.02 | 294 |
24 | 시 |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 홍인숙 | 2002.12.02 | 335 |
23 | 시 | 나목(裸木)의 외침 | 홍인숙 | 2002.11.26 | 367 |
22 | 시 | 가을 그림자 | 홍인숙 | 2002.11.26 | 356 |
21 | 시 | 가을 엽서 | 홍인숙 | 2002.11.26 | 354 |
20 | 시 | 그대 요술쟁이처럼 | 홍인숙 | 2002.11.21 | 425 |
19 | 시 | 상한 사과의 향기 | 홍인숙 | 2002.11.21 | 561 |
18 | 시 | 서울, 그 가고픈 곳 | 홍인숙 | 2002.11.14 | 471 |
17 | 시 | 비 개인 아침 | 홍인숙 | 2002.11.14 | 697 |
16 | 시 | 하늘 | 홍인숙 | 2002.11.14 | 450 |
15 | 시 | 돌아온 새 | 홍인숙 | 2002.11.14 | 417 |
14 | 시 | 누워 있는 나무 | 홍인숙 | 2002.11.14 | 516 |
13 | 시 | 사랑은 1 | 홍인숙 | 2002.11.14 | 726 |
12 | 시 | 그대 안의 행복이고 싶습니다 | 홍인숙 | 2002.11.14 | 482 |
11 | 시 | 기다림 | 홍인숙 | 2002.11.14 | 688 |
10 | 시 | 수술실에서 | 홍인숙 | 2002.11.14 | 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