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1
홍인숙(Grace)
길어내도
길어내도
마르지 않는
정갈한 샘물 같은 것
밤새
눈물로
맺힌 이슬
포근히 감싸안는
아침 햇살 같은 것
쉼 없는
상처에도
예쁜 기억 일구어
먼저 손 내미는
바보 같은 것
사랑은
사랑은 …
사랑은 1
홍인숙(Grace)
길어내도
길어내도
마르지 않는
정갈한 샘물 같은 것
밤새
눈물로
맺힌 이슬
포근히 감싸안는
아침 햇살 같은 것
쉼 없는
상처에도
예쁜 기억 일구어
먼저 손 내미는
바보 같은 것
사랑은
사랑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그리운 이름 하나
길 (1)
빗방울 1
빗방울 2
예기치 못한 인연처럼
잠든 바다
비의 꽃
안개 속의 바다
아름다운 것은
마지막 별
수술실에서
기다림
그대 안의 행복이고 싶습니다
사랑은 1
누워 있는 나무
돌아온 새
하늘
비 개인 아침
서울, 그 가고픈 곳
상한 사과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