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5
어제:
56
전체:
683,265


2002.11.14 03:31

사랑은 1

조회 수 1011 추천 수 9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은 1



                      홍인숙(Grace)




   길어내도
   길어내도
   마르지 않는
   정갈한 샘물 같은 것

   밤새
   눈물로
   맺힌 이슬
   포근히 감싸안는
   아침 햇살 같은 것

   쉼 없는
   상처에도
   예쁜 기억 일구어
   먼저 손 내미는
   바보 같은 것

   사랑은
   사랑은 …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4548
28 단상 편지 한장의 행복 홍인숙 2004.07.30 1383
27 가을비 홍인숙 2002.12.09 587
26 비상(飛翔)의 꿈 홍인숙 2002.12.02 460
25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홍인숙 2002.12.02 493
24 나목(裸木)의 외침 홍인숙 2002.11.26 494
23 가을 그림자 홍인숙 2002.11.26 602
22 가을 엽서 홍인숙 2002.11.26 539
21 그대 요술쟁이처럼 홍인숙 2002.11.21 629
20 상한 사과의 향기 홍인숙 2002.11.21 817
19 서울, 그 가고픈 곳 홍인숙 2002.11.14 733
18 비 개인 아침 홍인숙 2002.11.14 976
17 하늘 홍인숙 2002.11.14 789
16 돌아온 새 홍인숙 2002.11.14 700
15 누워 있는 나무 홍인숙 2002.11.14 808
» 사랑은 1 홍인숙 2002.11.14 1011
13 그대 안의 행복이고 싶습니다 홍인숙 2002.11.14 751
12 기다림 홍인숙 2002.11.14 977
11 수술실에서 홍인숙 2002.11.14 740
10 마지막 별 홍인숙 2002.11.13 716
9 아름다운 것은 홍인숙 2002.11.13 694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