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120
어제:
161
전체:
467,258


2005.01.13 15:30

알 수 없는 일 2

조회 수 457 추천 수 5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알 수 없는 일  / 홍인숙(그레이스)




때론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이름들이

젖은 낙엽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움 아니어도 맴돌게 되는 사람

상처 안으면서도

끊임없이 다가가게 되는 사람

돌이키고 싶지 않은 순간들이어도

어느새 물가에 이끼처럼 끈적이며

파랗게 솟아나는 기억들

이런 집착은 무엇일까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88
» 알 수 없는 일 2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3 457
188 바다에서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4 503
187 삶이 슬퍼지는 날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3 566
186 오수(午睡)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804
185 마음 홍인숙(그레이스) 2006.03.18 830
184 침묵 1 홍인숙(그레이스) 2005.02.14 592
183 단상 마음 스침 : 고해성사 - 김진학 홍인숙(그레이스) 2005.03.09 797
182 어둠 홍인숙(그레이스) 2005.03.08 513
181 단상 마음 스침 : 집 - 김건일 홍인숙(그레이스) 2005.03.09 840
180 가곡시 가고픈 길 홍인숙(그레이스) 2005.03.11 1119
179 시와 에세이 존재함에 아름다움이여 홍인숙(그레이스) 2005.03.16 939
178 내일은 맑음 홍인숙(그레이스) 2005.03.15 675
177 사랑법 홍인숙(그레이스) 2005.03.15 604
176 시와 에세이 침묵이 필요할 때 1 홍인숙(그레이스) 2005.03.16 953
175 단상 마음 스침 : 가재미 - 문태준 1 홍인숙(그레이스) 2005.04.04 1142
174 목련꽃 약속 홍인숙(그레이스) 2005.04.28 704
173 길의 속삭임 홍인숙(그레이스) 2005.05.10 668
172 개나리꽃 그레이스 2005.05.09 716
171 침묵이 필요했던 날 홍인숙(그레이스) 2005.07.31 563
170 소용돌이 속에서 홍인숙(그레이스) 2005.07.31 548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