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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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30 | |
309 | 시 | 가을 엽서 | 홍인숙 | 2002.11.26 | 354 |
308 | 시 | 가을 그림자 | 홍인숙 | 2002.11.26 | 356 |
307 | 시 | 나목(裸木)의 외침 | 홍인숙 | 2002.11.26 | 367 |
306 | 시 |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 홍인숙 | 2002.12.02 | 335 |
305 | 시 | 비상(飛翔)의 꿈 | 홍인숙 | 2002.12.02 | 294 |
304 | 시 | 연등(燃燈)이 있는 거리 | 홍인숙 | 2002.12.09 | 328 |
303 | 시 | 가을비 | 홍인숙 | 2002.12.09 | 375 |
302 | 시 | 겨울밤 | 홍인숙 | 2002.12.09 | 368 |
301 | 시 | 꽃이 진 자리 | 홍인숙 | 2002.12.13 | 483 |
300 | 시 | 겨울 장미 | 홍인숙 | 2002.12.25 | 400 |
299 | 시 | 내 안에 그대가 있다 | 홍인숙 | 2002.12.25 | 885 |
298 | 시 | 눈이 내리면 | 홍인숙 | 2002.12.25 | 471 |
297 | 시 | 당신을 사모합니다 | 홍인숙 | 2002.12.25 | 717 |
296 | 시 | 높이 뜨는 별 | 홍인숙 | 2003.01.01 | 740 |
295 | 시 | 내게 남은 날은 | 홍인숙 | 2003.01.21 | 473 |
294 | 시 | 그대의 빈집 | 홍인숙 | 2003.01.21 | 406 |
293 | 시 | 첫눈 내리는 밤 | 홍인숙 | 2003.01.21 | 463 |
292 | 시 | 아버지의 아침 | 홍인숙 | 2003.02.13 | 370 |
291 | 시 | 사랑의 약속 | 홍인숙 | 2003.02.14 | 444 |
290 | 시와 에세이 | 봉선화와 아버지 | 홍인숙 | 2003.03.03 | 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