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장미
홍인숙(Grace)
창 밖 한 떨기 장미
내 무심한 날에도
쉼 없이 영혼의 음률 조율하듯
네 모습 가꾸었구나
내 눈빛 기다리며
목숨 지킨 너이거늘
바라만 봐줘도 행복일 것을
잠시 건네는 눈길조차 인색했구나
무심한 나로구나.
겨울 장미
홍인숙(Grace)
창 밖 한 떨기 장미
내 무심한 날에도
쉼 없이 영혼의 음률 조율하듯
네 모습 가꾸었구나
내 눈빛 기다리며
목숨 지킨 너이거늘
바라만 봐줘도 행복일 것을
잠시 건네는 눈길조차 인색했구나
무심한 나로구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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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 시 | 나그네 | 홍인숙 (Grace) | 2010.01.30 | 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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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 시 | 내 안의 바다 | 홍인숙(Grace) | 2010.02.01 | 682 |
120 | 시 | 사랑한다면 | 홍인숙(Grace) | 2010.02.01 | 778 |
119 | 시 | 멀리 있는 사람 | 홍인숙(Grace) | 2010.02.01 | 783 |
118 | 시 | 아버지 | 홍인숙(Grace) | 2010.02.01 | 796 |
117 | 시 | 이별 | 홍인숙(Grace) | 2010.02.01 | 7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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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 시 | 행복이라는 섬 | 홍인숙(Grace) | 2010.02.01 | 949 |
114 | 시 | 하늘의 방(房) | 홍인숙(Grace) | 2010.02.01 | 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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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 시 | 해 저문 도시 | 그레이스 | 2010.02.01 | 987 |
111 | 시 | 풀잎 | 홍인숙(Grace) | 2010.02.01 | 1052 |
110 | 시 | 떠도는 섬 | 홍인숙(Grace) | 2010.02.01 | 1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