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160
어제:
265
전체:
1,296,932

이달의 작가
2003.09.08 10:48

짝사랑

조회 수 70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짝사랑/蓮姬

네가
무심히 흘린
달콤한 한마디 끌어안고
너와 함께하는 그림
내 가슴에 수없이 그렸다

내 눈길이
너에게 닿는 줄 알았다
내 열어둔 가슴 길로
네가 오는 줄 알았다

세월이 흘러도
끝내 여물지 못한 아릿한 추억
가슴에
꼬옥 품고
너에게로 간다

가을을 가로질러
간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9 수필 진짜 제 모습이 가장 예쁘다 2 오연희 2018.01.24 167
368 수필 새해 달력에 채워 넣을 말·말·말 오연희 2015.12.29 173
367 수필 '드롭 박스'에 버려지는 아기들 오연희 2015.07.06 175
366 수필 은행 합병과 자녀들의 결혼 2 file 오연희 2016.05.28 176
365 수필 동정과 사랑 사이 6 오연희 2017.05.12 181
364 수필 우리는 어떤 '가면'을 쓰고 있을까 오연희 2016.02.13 182
363 황금빛 사막 오연희 2017.09.19 182
362 수필 '우두커니'를 거부하는 사람들 4 오연희 2017.11.30 189
361 수필 인터넷 건강정보 믿어야 하나 2 오연희 2016.03.29 195
360 수필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용기 오연희 2018.09.26 197
359 수필 경계가 없는 세계 2 오연희 2018.05.22 199
358 수필 전자박람회의 미투 6 오연희 2018.03.18 200
357 풍선 오연희 2014.11.26 202
356 수필 한 편의 시가 던져준 용기 2 오연희 2018.08.07 203
355 수필 겨울 바다에서 꿈꾸는 새해 소망 6 오연희 2017.12.29 204
354 수필 따뜻한 이웃, 쌀쌀맞은 이웃 오연희 2015.07.11 205
353 폐가(廢家) 4 file 오연희 2016.08.08 208
352 수필 미국에서 꿈꾸는 '지란지교' 오연희 2015.07.06 223
351 수필 쉽지 않은 시간 후에 오는 5 오연희 2018.02.21 227
350 잔치국수 4 오연희 2016.08.29 22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