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蓮姬
네가
무심히 흘린
달콤한 한마디 끌어안고
너와 함께하는 그림
내 가슴에 수없이 그렸다
내 눈길이
너에게 닿는 줄 알았다
내 열어둔 가슴 길로
네가 오는 줄 알았다
세월이 흘러도
끝내 여물지 못한 아릿한 추억
가슴에
꼬옥 품고
너에게로 간다
가을을 가로질러
간다
네가
무심히 흘린
달콤한 한마디 끌어안고
너와 함께하는 그림
내 가슴에 수없이 그렸다
내 눈길이
너에게 닿는 줄 알았다
내 열어둔 가슴 길로
네가 오는 줄 알았다
세월이 흘러도
끝내 여물지 못한 아릿한 추억
가슴에
꼬옥 품고
너에게로 간다
가을을 가로질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