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2 자신의 아들은 잉태의 문이 닫힌 큰마누라한테 뺏기고 딸하나 키우며 살았던, 첩이라고 호적에 오르지도 못했던, 술고래 남편도 자신을 그렇게 구타하던 큰 마누라도 모두 세상을 뜬, 남은 이것이 분노인지 연민인지 모르겠지만 이 넓은 미국 바다에 모두 던지고 가겠노라던, 한국에서 온 그녀의 숯검정 가슴을 보니, 왜 생선 가슴에 쓸개가 있는지 알겠다, 오연희 2003년 8월 4일 맨하탄 비치에서 *음악/도나우강의 잔물결* |
해변에서 2 자신의 아들은 잉태의 문이 닫힌 큰마누라한테 뺏기고 딸하나 키우며 살았던, 첩이라고 호적에 오르지도 못했던, 술고래 남편도 자신을 그렇게 구타하던 큰 마누라도 모두 세상을 뜬, 남은 이것이 분노인지 연민인지 모르겠지만 이 넓은 미국 바다에 모두 던지고 가겠노라던, 한국에서 온 그녀의 숯검정 가슴을 보니, 왜 생선 가슴에 쓸개가 있는지 알겠다, 오연희 2003년 8월 4일 맨하탄 비치에서 *음악/도나우강의 잔물결*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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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 시 | 석류차는 어떠세요? | 오연희 | 2004.01.09 | 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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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 시 | 한해를 보내며 | 오연희 | 2003.12.27 | 885 |
| 26 | 시 | 엄마, 아부지 | 오연희 | 2003.12.13 | 997 |
| 25 | 신앙시 | 거듭나기 1 | 오연희 | 2003.11.14 | 1274 |
| 24 | 시 | 나팔꽃 | 오연희 | 2003.11.06 | 989 |
| 23 | 시 | 가을연가 | 오연희 | 2003.10.17 | 958 |
| 22 | 수필 | 아들아! | 오연희 | 2003.10.15 | 1077 |
| 21 | 수필 | 발칙한 미국 할아버지 | 오연희 | 2003.10.02 | 1009 |
| 20 | 수필 | 너무맑아 슬픈하늘 | 오연희 | 2003.09.17 | 1336 |
| 19 | 시 | 짝사랑 | 오연희 | 2003.09.08 | 860 |
| 18 | 시 | 아픔에 대하여 | 오연희 | 2003.08.31 | 811 |
| 17 | 시 |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 오연희 | 2003.08.21 | 855 |
| 16 | 시 | 부두에서외 빠진 글 보관-말걸기/ | 오연희 | 2003.08.20 | 1011 |
| 15 | 수필 | 동거-결혼-이혼 | 오연희 | 2003.08.08 | 1118 |
| 14 | 수필 | 아련한 추억하나 | 오연희 | 2003.08.07 | 1035 |
| » | 시 | 해변에서 2 | 오연희 | 2003.08.05 | 889 |
| 12 | 시 | 해변에서 1 | 오연희 | 2003.08.05 | 802 |
| 11 | 시 | 이랬으면 좋겠다 | 오연희 | 2003.07.24 | 754 |
| 10 | 시 | 그는 웃었다 | 오연희 | 2003.07.24 | 6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