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11 | 시 | 방파제 안 물고기 | 성백군 | 2013.10.17 | 315 |
1110 | 방파제 | 강민경 | 2007.03.19 | 112 | |
1109 | 방파제 | 성백군 | 2008.01.06 | 79 | |
1108 | 시 | 방파제 | 강민경 | 2014.07.08 | 234 |
1107 | 시조 |
방출放出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1.19 | 161 |
1106 | 방전 | 유성룡 | 2006.03.05 | 335 | |
1105 | 방귀의 화장실 | 박성춘 | 2008.03.25 | 367 | |
1104 | 시 | 밥 타령 | 하늘호수 | 2017.12.01 | 188 |
1103 | 밤하늘의 별이었는가 | 강민경 | 2010.10.06 | 926 | |
1102 | 밤에 하는 샤워 | 서 량 | 2005.03.13 | 400 | |
1101 | 밤에 피는 꽃 | 서 량 | 2005.05.06 | 689 | |
1100 | 밤에 쓰는 詩 | 박성춘 | 2009.09.21 | 666 | |
1099 | 밤에 듣는 재즈 | 서 량 | 2005.05.17 | 290 | |
1098 | 시 | 밤송이 산실(産室) | 성백군 | 2013.11.03 | 254 |
1097 | 시 | 밤비 | 하늘호수 | 2016.06.10 | 224 |
1096 | 시 | 밤바다 2 | 하늘호수 | 2017.09.23 | 169 |
1095 | 시 | 밤, 강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30 | 108 |
1094 | 밤 손님 | 성백군 | 2006.08.18 | 241 | |
1093 | 밤 바닷가의 가로등 | 강민경 | 2013.07.29 | 156 | |
1092 | 밤 과 등불 | 강민경 | 2008.04.30 |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