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결에
눈을 떠 보니
창문이 환합니다
누가
들여다 보는것 같아
커튼으로 가리자
몰래 와 있던
밤 손님
화달짝 놀라 도망갑니다
붙잡겠다고
창문을 열었는데
달인지 가등인지 알 수 없어요
눈을 떠 보니
창문이 환합니다
누가
들여다 보는것 같아
커튼으로 가리자
몰래 와 있던
밤 손님
화달짝 놀라 도망갑니다
붙잡겠다고
창문을 열었는데
달인지 가등인지 알 수 없어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90 | 아내의 값 | 성백군 | 2013.02.27 | 197 | |
1189 | 시 | 산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9 | 197 |
1188 | 시 | 12월의 이상한 방문 | 하늘호수 | 2015.12.19 | 197 |
1187 | 시조 | 동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3 | 197 |
1186 | 시조 | 중심(中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2 | 197 |
1185 | 시조 | 먼 그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5 | 197 |
1184 | 시 | 가을, 잠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19 | 197 |
1183 | 시 | 광야(廣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05 | 197 |
1182 | 바다 | 성백군 | 2006.03.07 | 196 | |
1181 | 팥죽 | 이월란 | 2008.02.28 | 196 | |
1180 | 배달 사고 | 성백군 | 2013.07.21 | 196 | |
1179 | 시 | 초록만발/유봉희 1 | 오연희 | 2015.03.15 | 196 |
1178 | 시 |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 강민경 | 2018.07.09 | 196 |
1177 | 시 | 묵언(默言)(2) | 작은나무 | 2019.03.06 | 196 |
1176 | 시 | 그만 하세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4.30 | 196 |
1175 | 시 |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4.01 | 196 |
1174 | 시 | 가을 산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17 | 196 |
1173 | Exit to Hoover | 천일칠 | 2005.02.19 | 195 | |
1172 | 우리집 | 강민경 | 2005.12.17 | 195 | |
1171 |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 이월란 | 2008.03.22 | 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