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열어
뽀얀 속살 내비췬
이미 요염한 자태
손 내밀지 않아도
마음 깊숙히 안겨 버린
늦봄의 농밀한 향취
접어 둔 추억 속으로
전율해 오는 그리움
꿈의 전설인 양
해묵은 사랑 끝자락에
묻어 오르는 아련한 선율
고요가 흐르고
사랑이 흐르고
내 마음 담긴 그리움도
애잔한 봄의 화음으로 흐른다.
가슴을 열어
뽀얀 속살 내비췬
이미 요염한 자태
손 내밀지 않아도
마음 깊숙히 안겨 버린
늦봄의 농밀한 향취
접어 둔 추억 속으로
전율해 오는 그리움
꿈의 전설인 양
해묵은 사랑 끝자락에
묻어 오르는 아련한 선율
고요가 흐르고
사랑이 흐르고
내 마음 담긴 그리움도
애잔한 봄의 화음으로 흐른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451 | 망부석 | 이월란 | 2008.03.19 | 154 | |
| 1450 | 최고의 상담 | 박성춘 | 2012.02.24 | 154 | |
| 1449 | 시 |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 2017.02.28 | 154 |
| 1448 | 수필 | ‘文化의 달’을 생각 한다 | son,yongsang | 2015.10.07 | 154 |
| 1447 | 시 | 촛불민심 | 하늘호수 | 2016.12.21 | 154 |
| 1446 | 시 |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12 | 154 |
| 1445 | 시조 |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9 | 154 |
| 1444 | 시조 짓기 | 지희선(Hee Sun Chi) | 2007.03.11 | 155 | |
| 1443 | 여지(輿地) | 유성룡 | 2007.04.02 | 155 | |
| » |
늦봄의 환상
|
손영주 | 2007.05.13 | 155 | |
| 1441 | 나룻배 | 강민경 | 2007.11.09 | 155 | |
| 1440 | 새벽길 | 이월란 | 2008.04.22 | 155 | |
| 1439 | 시 | 연가(戀歌.2/.秀峯 鄭用眞 | 정용진 | 2015.03.07 | 155 |
| 1438 | 시 | 2월 | 하늘호수 | 2016.02.24 | 155 |
| 1437 | 시 | 7월의 감정 | 하늘호수 | 2016.07.22 | 155 |
| 1436 | 시 | 철새 떼처럼 | 강민경 | 2016.09.19 | 155 |
| 1435 | 시조 |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3 | 155 |
| 1434 | 시 | 꽃이니까요!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20.03.24 | 155 |
| 1433 | 시 | 10월이 오면/ 김원각-2 | 泌縡 | 2020.12.13 | 155 |
| 1432 | 시 |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 泌縡 | 2021.01.01 | 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