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6 13:03

그대 가슴에

조회 수 220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대 가슴을 듣고 있으면
편안한 안식에 들어요
들숨 날숨
가지런히 펄펄 뛰는 음율
가만가만 귓속 후벼 박히면
맑고 퀘청한 사랑이 출렁거려요
피빛 꽃 뜨겁게 피어 너울져요

꿈 아닌 사실
당신이 유성처럼 흘러 나와요
내 가슴에서 다 소진한 피꽃이
당신의 심장으로 채워진
사랑 때문 이래요

그대 와
내가 만난 그 순간부터
우리는 심장을 나눠가진
하나 였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0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강민경 2019.09.20 164
909 시조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4 164
908 하나님 경외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8.09 164
907 세상을 열기엔- 손홍집 2006.04.09 163
906 꽃씨 이월란 2008.03.11 163
905 봄의 가십(gossip) 이월란 2008.03.17 163
904 향기 퍼 올리는 3월 강민경 2012.08.09 163
903 유쾌한 웃음 성백군 2014.08.31 163
902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30 163
901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3.15 163
900 시조 십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6 163
899 시조 담보擔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0 163
898 3월 강민경 2006.03.16 162
897 3월은 김사빈 2007.03.18 162
896 광녀(狂女) 이월란 2008.02.26 162
895 이월란 2008.03.03 162
894 시조 우리 사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6 162
893 기타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file 작은나무 2019.03.04 162
892 초승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01 162
891 피마자 1 유진왕 2021.07.24 162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