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3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날마다 죽는다
날마다 다시 산다
쓰리고 아픈 오늘
내일의 냄새는 감미롭다.

죽어도 살아도
웃어도 울어도
남겨진 길은 하나
아니야,
소리치며 간다
뿌리치고 간다.
허탄한 시름
깊은 골짜기 내며 간다.

굽이쳐 돌아온 골짝,
골짝 마다 멍울멍울
남겨진 풀꽃떨기  
오늘을 꺾어서
내일이 피어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7 부남 면 대소리 뱃사공네 이야기 김사빈 2007.10.06 590
1076 부동산 공식 김동원 2008.05.06 311
1075 시조 부딪힌 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4 174
1074 부르카 1 file 유진왕 2021.08.20 107
1073 부부 file 김우영 2009.05.19 599
1072 부부 김우영 2011.05.17 760
1071 부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17 91
1070 부부는 밥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1.11 154
1069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강민경 2019.09.20 166
1068 부부시인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5.13 384
1067 부부표지 file 김우영 2009.05.16 509
1066 부활 성백군 2014.04.23 264
1065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14 100
1064 시조 분갈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7 93
1063 분노조절장애와 사이코패스 사이에서 하늘호수 2016.05.22 305
1062 분수대가 나에게/강민경 강민경 2015.03.31 318
1061 분수대에서 성백군 2015.02.25 209
1060 불경기 성백군 2009.05.04 535
1059 불꽃 나무 강민경 2015.12.26 225
1058 불꽃 놀이 강민경 2006.01.02 268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