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4 03:04

고백 (6)

조회 수 1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백(6)


그대와의 만남이

아침이슬

떠오르는 태양에 흩어지는 

찰라의 순간이라도...

그렇게나마

나라는 존재에

조각이되어 있음에

웃음 짖습니다.

그렇게,

그대모습

거울속, 나를 마주보다

눈물이 되어 손등을 적셔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거기까지가

당신과 내가 가야 하는 여정이고,

거기까지가

내가 당신이 써야할 

인생이란 소설의

부분이었다면,

거기까지가

사랑이라는 단어의 조각의

한부분이라면

웃을렵니다.

거기까지가

다시 태양 뜨기전 잎사귀에 맺일

또다른 아침이슬을 위한

이유가 되더라도....

허탈한 웃음만

지나간 바람에 담아 보냅니다.


작은나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고백 (6) 작은나무 2019.03.14 154
1376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12 169
1375 새분(糞) 작은나무 2019.03.12 195
1374 봄날의 고향 생각 강민경 2019.03.10 268
1373 묵언(默言)(2) 작은나무 2019.03.06 201
1372 기타 고백(1) file 작은나무 2019.03.06 190
1371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3.05 156
1370 기타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file 작은나무 2019.03.04 183
1369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3.02 176
1368 그리움의 시간도 작은나무 2019.03.01 102
1367 커피 향/강민경 강민경 2019.02.28 136
1366 수필 바람찍기 file 작은나무 2019.02.28 238
1365 수필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file 작은나무 2019.02.27 180
1364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26 112
1363 이름 2 작은나무 2019.02.23 158
1362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2.22 96
1361 수필 메아리 file 작은나무 2019.02.21 226
1360 묵언(默言)(1) 2 작은나무 2019.02.21 179
1359 기타 시인이여, 너를 써라-곽상희 서신 미주문협 2019.02.21 138
1358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19 87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