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도 사연이/강민경
해, 달, 별,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빛에도 사연이/강민경
해, 달, 별,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회원懷願 / 천숙녀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사과껍질을 벗기며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아침 / 천숙녀
설날 아침 / 천숙녀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가을의 길목
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하와이 등대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복수초 / 천숙녀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명당明堂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실 바람 / 천숙녀
절제 / 성백군
고사리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