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30 16:09

평 안

조회 수 17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평   안

 

열폭의 병풍

 

모서리 간곳 없고  둥근 돌 들의 향연

어찌그리 색갈도 비스므래 하더냐

돌과 돌 사이 누군가가 골을 만든듯 하구나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더냐

모래 몰고 달려 들던 바람 이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어붙던 소나기 이었드냐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민다

 

 

 

  • ?
    정종환 2021.03.30 19:35
    네 그렇군요. 평안 과 인내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1. 언 강 / 천숙녀

    Date2022.02.2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68
    Read More
  2.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Date2020.10.18 Category By泌縡 Views168
    Read More
  3.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Date2020.10.2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8
    Read More
  4.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Date2021.02.14 Category By泌縡 Views168
    Read More
  5.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Date2021.05.27 Category By독도시인 Views168
    Read More
  6. 독도 -해 / 천숙녀

    Date2021.07.22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68
    Read More
  7. 잔설

    Date2006.03.05 By성백군 Views169
    Read More
  8. 어머니의 웃음

    Date2008.05.09 By성백군 Views169
    Read More
  9. 5월 들길 / 성백군

    Date2023.06.2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9
    Read More
  10. 첫눈

    Date2015.12.1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9
    Read More
  11. 밤바다 2

    Date2017.09.2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9
    Read More
  12. 수국

    Date2020.11.19 Category By김은경시인 Views169
    Read More
  13. 평화의 섬 독도 / 천숙녀

    Date2021.02.21 Category By독도시인 Views169
    Read More
  14. 펼쳐라, 꿈 / 천숙녀

    Date2021.03.1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69
    Read More
  15. 천진한 녀석들

    Date2021.08.03 Category By유진왕 Views169
    Read More
  16. 늙은 등 / 성백군

    Date2023.11.1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9
    Read More
  17. 잔설

    Date2006.03.11 By강민경 Views170
    Read More
  18. 물(水)

    Date2006.04.05 By성백군 Views170
    Read More
  19. 열병

    Date2008.03.27 By유성룡 Views170
    Read More
  20. 꽃의 결기

    Date2017.05.2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7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