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6.09 15:10

풍경 / 천숙녀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풍경.jpg

풍경 / 천숙녀


들어 봐, 바람이 소리 없이 불고 있어
잎 새 몰래 남 몰래 흔들리는 한낮

살갗에
쨍강거리며
부서지는 햇살 보아

보였어, 기어 다니며 나르고 있는
물 위 그림자처럼 흔들리고 있는 나를

나란히
어깨 두른 산
재잘거리는 저 풀들 보아


  1.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2.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3. No Image 22Jan
    by 성백군
    2009/01/22 by 성백군
    Views 86 

    개펄 풍경

  4. No Image 28Jan
    by 백남규
    2009/01/28 by 백남규
    Views 86 

    열쇠

  5. No Image 13Jan
    by 강민경
    2012/01/13 by 강민경
    Views 86 

    불안

  6.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7. No Image 24Dec
    by 하늘호수
    2018/12/24 by 하늘호수
    in
    Views 86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8. No Image 05Feb
    by 하늘호수
    2019/02/05 by 하늘호수
    in
    Views 86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9. 촛불/강민경

  10.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11. No Image 18May
    by 하늘호수
    2021/05/18 by 하늘호수
    in
    Views 86 

    세상 감옥 / 성백군

  12. 다시한번 / 천숙녀

  13. 풍경 / 천숙녀

  14. 고향 흉내

  15. 신경초 / 성백군

  16. 나그네 / 필재 김원각

  17. 수채화 / 천숙녀

  18. 민들레 홀씨 / 천숙녀

  19. 밤 공원이/강민경

  20. No Image 09Jun
    by 하늘호수
    2020/06/09 by 하늘호수
    in
    Views 85 

    럭키 페니 / 성백군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