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체리 >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271 | 시 | 아침의 여운(餘韻)에 | 강민경 | 2016.03.19 | 208 |
| 1270 | 시 | 사랑의 미로/강민경 | 강민경 | 2019.01.07 | 208 |
| 1269 | 인사(Greeting)의 중요성 | 박성춘 | 2012.04.19 | 207 | |
| 1268 | 시 | 불타는 물기둥 | 강민경 | 2015.08.03 | 207 |
| 1267 | 시 | 봄기운 : (Fremont, 2월 26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01 | 207 |
| 1266 | 수필 | 5월을 맞으며 | son,yongsang | 2016.05.05 | 207 |
| 1265 | 시 | 화장 하던날 1 | young kim | 2021.02.11 | 207 |
| 1264 | 시조 |
곡비哭婢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5 | 207 |
| 1263 | 쌍무지개 | 강민경 | 2005.10.18 | 206 | |
| 1262 | 사랑의 꽃 | 유성룡 | 2006.01.29 | 206 | |
| 1261 | 4 월 | 성백군 | 2006.08.18 | 206 | |
| 1260 | 바위산에 봄이 | 강민경 | 2013.04.10 | 206 | |
| 1259 | 흔들리는 집 | 이월란 | 2008.03.06 | 206 | |
| 1258 | 나는 마중 물 이었네 | 강민경 | 2012.02.15 | 206 | |
| 1257 | 시 | 바위가 듣고 싶어서 | 강민경 | 2015.04.15 | 206 |
| 1256 | 시 | 단추를 채우다가 | 강민경 | 2016.12.18 | 206 |
| 1255 | 시 | 두개의 그림자 | 강민경 | 2017.09.16 | 206 |
| 1254 | 시 | 겨울 문턱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03 | 206 |
| 1253 | 시 |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6.12 | 206 |
| 1252 | 시조 |
말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4.02 | 206 |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