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체리 >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57 | 시 | 단풍 낙엽 – 2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19 | 208 |
1256 | 우회도로 | 천일칠 | 2005.02.11 | 207 | |
1255 | 쌍무지개 | 강민경 | 2005.10.18 | 207 | |
1254 | 사랑의 꽃 | 유성룡 | 2006.01.29 | 207 | |
1253 | 대화(對話) | 이은상 | 2006.05.05 | 207 | |
1252 | 나는 마중 물 이었네 | 강민경 | 2012.02.15 | 207 | |
1251 | 인사(Greeting)의 중요성 | 박성춘 | 2012.04.19 | 207 | |
1250 | 시 | 불타는 물기둥 | 강민경 | 2015.08.03 | 207 |
1249 | 시 | 봄기운 : (Fremont, 2월 26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01 | 207 |
1248 | 시 | 신(神)의 마음 | 작은나무 | 2019.03.29 | 207 |
1247 | 시 | 소화불량 / 성배군 | 하늘호수 | 2023.02.21 | 207 |
1246 | 송년사 | 성백군 | 2005.12.31 | 206 | |
1245 | 4 월 | 성백군 | 2006.08.18 | 206 | |
1244 | 초승달 | 성백군 | 2007.03.15 | 206 | |
1243 | 바위산에 봄이 | 강민경 | 2013.04.10 | 206 | |
1242 | 흔들리는 집 | 이월란 | 2008.03.06 | 206 | |
1241 | 시 | 바위가 듣고 싶어서 | 강민경 | 2015.04.15 | 206 |
1240 | 시 |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 유진왕 | 2022.07.14 | 206 |
1239 | 시 | 꽃보다 청춘을 | 강민경 | 2017.05.12 | 206 |
1238 | 시 |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7.08.30 | 206 |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