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ommon8IB5EKWR.jpg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거리마다 집집마다 고귀한 태극기가
하늘 가득 휘날려 꿈들이 펼쳐지길
대한은 태극기 나라 조선숨결 물결 친 다

환웅천황 천부경을 환인천제로 전수받아
삼천 명 코미타투스comitatus 이끌고 온 태백산
신시神市에 도읍都邑을정한
신시개천神市開天 배달국倍達國

서기전戊辰年 2333년 단군이 정한 도읍都邑 왕검성
이름은 조선朝鮮이다 즉위卽位한 날 10월 3일
고조선古朝鮮 건국建國기리는
제 4353주년 국경일國慶日에

국기國旗중 유일하게 우주宇宙 섭리 입력 된
깃봉과 깃 면 사이에 조금의 틈 주지 말고
태극기 게양했더니 벅차오르는 맑은 하늘

빨갛고 파란 둥그런 원圓 양의兩儀의 음陰과 양陽
붉은 태양 불의 양기陽氣 푸른 땅은 물의 음기陰氣
풍우에 휩쓸려가도 달디 단 열매 익혀주는

땅에 내려 수기를 덥혀 수증기가 되는 양陽은
수증기 하늘에 올라 구름 되어 비 쏟으니
이 세상 만물萬物의 들꽃 제 이름 달고 꽃 피웠다

수승화강水昇火降 생명 순환 살아가는 이치 따라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 산자락 숲에 들어
하늘이 개천開天 하는 날 집집마다 명절名節이길...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4 봄과 두드러기 성백군 2006.04.19 368
233 성백군 2006.04.19 177
232 내가 시를 쓰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준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승하 2006.04.17 673
231 인경의 피리소리 손홍집 2006.04.10 359
230 칼춤 손홍집 2006.04.10 239
229 난초 성백군 2006.04.10 259
228 성백군 2006.04.10 152
227 세상을 열기엔- 손홍집 2006.04.09 163
226 후곡리 풍경 손홍집 2006.04.09 379
225 에밀레종 손홍집 2006.04.09 199
224 새 출발 유성룡 2006.04.08 331
223 시인이여 초연하라 손홍집 2006.04.08 173
222 첫경험 강민경 2006.04.08 297
221 토끼 허리에 지뢰 100만 개 file 장동만 2006.04.08 603
220 시적 사유와 초월 손홍집 2006.04.08 580
219 거울 유성룡 2006.04.08 181
218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손홍집 2006.04.08 320
217 시지프스의 독백 손홍집 2006.04.07 339
216 축시 손홍집 2006.04.07 273
215 봄의 부활 손홍집 2006.04.07 219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