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明堂 / 천숙녀
휴머니티 도래到來한
팬데믹 이 시대에
사람이 우선이니 출발점에 두발 놓고
마침내 한 색깔 되어 명당明堂 터 닦아보자
마음 속 명당明堂 되어 오늘도 무탈하게
각자의 모습에서 최선을 살다보면
내 삶도 모자이크 되어 또렷한 명당明堂 터로
묘墓 터가 명당明堂이라 해도
사람이 명당明堂이다
초록빛깔 일어서는 희망찬 우리들은
뒤안길 이순耳順에서도 푸른 잎 새 펄럭인다
시조
2021.11.21 12:25
명당明堂 / 천숙녀
조회 수 132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57 | 시 | 바위가 듣고 싶어서 | 강민경 | 2015.04.15 | 206 |
| 956 | 수필 |
‘세대공감‘ 1-3위, 그 다음은? -손용상
|
오연희 | 2015.04.11 | 392 |
| 955 | 시 | 풍성한 불경기 | 강민경 | 2015.04.10 | 216 |
| 954 | 시 | 초고속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10 | 179 |
| 953 | 시 | 누구를 닮았기에/강민경 | 강민경 | 2015.04.05 | 395 |
| 952 | 시 | 분수대가 나에게/강민경 | 강민경 | 2015.03.31 | 318 |
| 951 | 시 | 무명 꽃/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3.27 | 346 |
| 950 | 시 | 당신이 나를 안다고요/강민경 | 강민경 | 2015.03.26 | 318 |
| 949 | 시 | 복숭아꽃/정용진 | 정용진 | 2015.03.24 | 229 |
| 948 | 시 | 바람의 필법/강민경 | 강민경 | 2015.03.15 | 358 |
| 947 | 시 | 당신의 소신대로 | 강민경 | 2015.03.15 | 247 |
| 946 | 시 | 날 붙들어? 어쩌라고? | 강민경 | 2015.03.15 | 263 |
| 945 | 시 | 나비의 변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3.15 | 253 |
| 944 | 시 | 초록만발/유봉희 1 | 오연희 | 2015.03.15 | 202 |
| 943 | 시 | 연가(戀歌.2/.秀峯 鄭用眞 | 정용진 | 2015.03.07 | 164 |
| 942 | 시 | 봄비.2 1 | 정용진 | 2015.03.07 | 152 |
| 941 | 시 | 낙화.2 | 정용진 | 2015.03.05 | 215 |
| 940 | 시 | 분수대에서 | 성백군 | 2015.02.25 | 209 |
| 939 | 시 | 비빔밥 2 | 성백군 | 2015.02.25 | 246 |
| 938 | 시 | 언덕 위에 두 나무 | 강민경 | 2015.01.25 | 28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