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36 | 오늘은 묻지 않고 듣기만 하리 | 전재욱 | 2004.11.30 | 491 | |
235 | 한정식과 디어헌터 | 서 량 | 2005.09.10 | 492 | |
234 | 기타 | 10월 숲속의 한밤-곽상희 | 미주문협 | 2017.10.23 | 494 |
233 |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오정방 | 관리자 | 2004.07.24 | 495 | |
232 |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책』을 생각해보자! | 김우영 | 2012.04.21 | 495 | |
231 | 강아지와 산책을 | 강민경 | 2005.12.27 | 497 | |
230 | 돼지와팥쥐 -- 김길수- | 관리자 | 2004.07.24 | 501 | |
229 | 조문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 이승하 | 2007.02.23 | 501 | |
228 | 천상바라기 | 유성룡 | 2006.02.11 | 503 | |
227 | 사랑. 그 위대한 힘 | JamesAhn | 2007.10.06 | 503 | |
226 | 시 | 산 닭 울음소리 | 성백군 | 2014.06.23 | 505 |
225 | 부부표지 | 김우영 | 2009.05.16 | 509 | |
224 | 호텔 치정살인사건 | 성백군 | 2013.02.16 | 509 | |
223 | 언제까지나 지워지지 않는 노래를 만들고, 새는 | 곽상희 | 2007.08.31 | 512 | |
222 | 아웅산 수지 여사의 가택 연금이 풀리기를 갈망하며 | 이승하 | 2007.09.28 | 512 | |
221 | 골반 뼈의 추억 | 서 량 | 2006.01.10 | 514 | |
220 | 내 가슴에 비 내리는데 | 강민경 | 2009.04.13 | 514 | |
219 | 낙관(落款) | 성백군 | 2011.01.07 | 515 | |
218 | 수필 | 아파트 빨래방의 어느 성자 | 박성춘 | 2015.07.16 | 518 |
217 | 시 | 야자나무 쓸리는 잎에 흔들리는 머리카락 | 하늘호수 | 2016.05.02 | 518 |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