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106
어제:
1,569
전체:
16,515,10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2.10.04 20:36

10월은……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월은…… / 성백군

 

 

가을 하늘이

갓길 비 웅덩이에 빠졌군요

물은 하늘만큼 깊어 아득하고

 

그 속을

들여다보는데

낙엽 한 장 수면에 떨어집니다

 

괜히

내 마음에 이는 파문(波紋)

 

10월은

무작정

먼 길 떠날 준비를 하는

가을 나그네입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89 시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4 82
2188 시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82
2187 시조 시詩 한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2 82
2186 시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泌縡 2020.10.10 82
2185 시조 귀 울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3 82
2184 시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1 82
2183 시조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9 82
2182 시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9.28 82
2181 시조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3 82
2180 시 구겨진 인생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19 82
2179 시조 벌거숭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1 82
2178 시 새싹의 인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9 82
2177 시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09 83
2176 시 부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17 83
2175 시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83
2174 시 밑거름 강민경 2020.05.15 83
2173 시조 지문指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06 83
2172 시조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1 83
2171 시 날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26 84
2170 시 꽃 뱀 강민경 2019.07.02 84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