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37 | 시 | 봄의 꽃을 바라보며 | 강민경 | 2018.05.02 | 206 |
| 1036 | 시 | 당신은 내 밥이야 | 강민경 | 2019.11.19 | 206 |
| 1035 | 시 | 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 | 泌縡 | 2020.12.05 | 206 |
| 1034 | 시조 |
먼 그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5 | 206 |
| 1033 | 시 | 외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22 | 206 |
| 1032 | 우회도로 | 천일칠 | 2005.02.11 | 207 | |
| 1031 | 쌍무지개 | 강민경 | 2005.10.18 | 207 | |
| 1030 | 사랑의 꽃 | 유성룡 | 2006.01.29 | 207 | |
| 1029 | 대화(對話) | 이은상 | 2006.05.05 | 207 | |
| 1028 | 나는 마중 물 이었네 | 강민경 | 2012.02.15 | 207 | |
| 1027 | 인사(Greeting)의 중요성 | 박성춘 | 2012.04.19 | 207 | |
| 1026 | 시 | 불타는 물기둥 | 강민경 | 2015.08.03 | 207 |
| 1025 | 시 |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
유진왕 | 2022.07.14 | 207 |
| 1024 | 시 | 봄기운 : (Fremont, 2월 26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01 | 207 |
| 1023 | 시 | 신(神)의 마음 | 작은나무 | 2019.03.29 | 207 |
| 1022 | 시 | 소화불량 / 성배군 | 하늘호수 | 2023.02.21 | 207 |
| 1021 | 첫눈 (부제: 겨울 나그네) | 강민경 | 2008.04.06 | 208 | |
| 1020 | 시 | 이데올로기의 변-강화식 1 | 미주문협 | 2017.02.26 | 208 |
| 1019 | 시 |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6.12 | 208 |
| 1018 | 시조 |
물소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5 | 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