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7 19:47

겨울 나무

조회 수 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햇빛을 쫓아 가지도 않으면서
그 사랑 다 차지하는 너
구태여
멋진 풍경이 되겠다는 욕심 없이도
멋이란 멋은 다 지닌 너

수백년 엮어낸 세월 외고집으로
겨울 풍상마저
스스럼없이 안을수 있는 너

오랜 기억 체취에 담아
향기 미쁜 찬란한 날에 숨겨진 속살
여무는 희망의 낫알은

나뭇잎 떨궈낸 길 언저리에서도
봄이 있어
내 마음 편안하다

  1. No Image 25Feb
    by 김사빈
    2008/02/25 by 김사빈
    Views 190 

    검증

  2. 겨레여! 광복의 날을 잊지 맙시다

  3. 겨울 素描

  4. No Image 17Feb
    by 강민경
    2008/02/17 by 강민경
    Views 92 

    겨울 나무

  5. 겨울 문턱에서 / 성백군

  6. 겨울 바람 / 성백군

  7. No Image 13Jan
    by 강민경
    2006/01/13 by 강민경
    Views 286 

    겨울 바람과 가랑비

  8. 겨울 산 / 성백군

  9. 겨울 초병 / 성백군

  10. 겨울 홍시

  11. 겨울, 담쟁이 / 성백군

  12. 겨울나무의 추도예배

  13. 겨울바람

  14.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15. 겨울비 / 성백군

  16. 겨울비 / 성백군

  17. 겨울의 무한 지애

  18. No Image 18Feb
    by 유성룡
    2008/02/18 by 유성룡
    Views 151 

    겨울이 되면

  19.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20. 결실의 가을이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