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1 17:14

믿음과 불신사이

조회 수 427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믿음과 불신사이


믿음은 마당에 깔린 잔디와 같다
자라다가도 잘려나가고
자라다가도 잘려나가고
수없이 반복되는 오르락 내리락

믿음은 교류전류와 같다
믿음을 정류하여 직류로 만들면 어떨까
어쩐지 시체같다
병원 응급실 맥박의 진동이 직류가 되듯

믿음도 어쩌면 싸인곡선을 그리는 것이
살아있는 믿음일지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7 시조 물소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5 208
1256 단풍 낙엽 – 2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2.19 208
1255 우회도로 천일칠 2005.02.11 207
1254 쌍무지개 강민경 2005.10.18 207
1253 사랑의 꽃 유성룡 2006.01.29 207
1252 대화(對話) 이은상 2006.05.05 207
1251 나는 마중 물 이었네 강민경 2012.02.15 207
1250 인사(Greeting)의 중요성 박성춘 2012.04.19 207
1249 불타는 물기둥 강민경 2015.08.03 207
1248 봄기운 : (Fremont, 2월 26일)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01 207
1247 봄의 꽃을 바라보며 강민경 2018.05.02 207
1246 신(神)의 마음 작은나무 2019.03.29 207
1245 소화불량 / 성배군 하늘호수 2023.02.21 207
1244 송년사 성백군 2005.12.31 206
1243 4 월 성백군 2006.08.18 206
1242 초승달 성백군 2007.03.15 206
1241 바위산에 봄이 강민경 2013.04.10 206
1240 흔들리는 집 이월란 2008.03.06 206
1239 바위가 듣고 싶어서 강민경 2015.04.15 206
1238 꽃보다 청춘을 강민경 2017.05.12 206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