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817
어제:
1,741
전체:
16,561,108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12.10.31 17:33

개화(開花)

성백군
조회 수 1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개화(開花) / 성백군


꽃 터진다
어둠에서의 탈출이다

그동안
참았던 온갖 의문들이
꽃봉이 터지는 순간
말끔히 사라지고

작은 꽃송이에는
우주가 가득하다
세상을 알고 지혜로워진 게다

지금 사랑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만 같아
벌침을 맞으며 바르르 떤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3 개펄 강민경 2009.02.19 317
2012 개펄 풍경 성백군 2009.01.22 86
» 개화(開花) 성백군 2012.10.31 129
2010 시 거 참 좋다 1 file 유진왕 2021.07.19 108
2009 시 거룩한 부자 하늘호수 2016.02.08 125
2008 시 거룩한 부자 강민경 2017.04.01 163
2007 시 거리의 악사 강민경 2018.01.22 169
2006 시조 거미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7 141
2005 거울 유성룡 2006.04.08 181
2004 시조 거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2 115
2003 시조 거울 앞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9 110
2002 기타 거울에 쓰는 붉은 몽땅연필-곽상희 미주문협 2017.11.07 333
2001 시 걱정도 팔자 강민경 2016.05.22 176
2000 시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8 163
1999 시조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4 122
1998 시 건널목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14 155
1997 건널목에 두 사람 강민경 2010.04.18 790
1996 수필 건망증과 단순성-김태수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2 325
1995 시 건투를 비네 1 유진왕 2021.07.17 235
1994 걸어다니는 옷장 이월란 2008.05.05 22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