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대와 함께 / 필재 김원각

 

오랜 침묵 끝에

시원한 바다 찾아와

모래 위를 걸어 봅니다.

 

앞서가는 여인의

벙어리 통곡 소리 모래 위를 덮는다.

누가 들었다 한들

누가 알 것인가

 

저 흐느끼는 눈물

나의 발자국 흔적에

낭자하게 배어드는 저 폭우

 

어느새 

서녘 노을 아름다운 금빛

마중 나온 달님 보둠으로

달려가고 있네!

 

그대 손을 잡고

뛰고 달리며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


  1. No Image 22May
    by 하늘호수
    2024/05/22 by 하늘호수
    in
    Views 43 

    그네 / 성백군

  2. 그녀를 따라

  3. 그늘의 탈출

  4. No Image 06Jan
    by 강민경
    2009/01/06 by 강민경
    Views 220 

    그대 가슴에

  5. No Image 25Feb
    by 유성룡
    2008/02/25 by 유성룡
    Views 205 

    그대 품어 오기를 더 기다린다지요

  6.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7.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8. No Image 29Oct
    by 손영주
    2007/10/29 by 손영주
    Views 275 

    그대에게

  9.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10. No Image 24Apr
    by 손영주
    2007/04/24 by 손영주
    Views 218 

    그대와 나

  11. 그대와 함께 / 필재 김원각

  12. No Image 23Sep
    by 이승하
    2004/09/23 by 이승하
    Views 1030 

    그대의 사랑으로 나는 지금까지 행복하였소

  13. 그대인가요! – 김원각

  14. No Image 24Apr
    by 손영주
    2007/04/24 by 손영주
    Views 264 

    그들의 한낮

  15. No Image 11Mar
    by 유성룡
    2006/03/11 by 유성룡
    Views 160 

    그때 그렇게떠나

  16. No Image 27Mar
    by 이시안
    2008/03/27 by 이시안
    Views 253 

    그때는 미처 몰랐어요

  17. 그래도 그기 최고다

  18.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19. 그래서, 꽃입니다

  20.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