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막걸리 한 사발에 취해

흔들흔들하는 

풀꽃이 나를 유혹하기에

모른 척 옆으로 맴만 도니

그게 아니라며 빨리 오라고

소리 내어 부른다!

 

고개를 끄덕 끄덕대며

옆에서 들려주는 말인즉

내 꿈은 한번 아름답게

활짝 피고 싶은데

저 바람 때문에 질식 상태라며

중재를 부탁한다고

풀꽃의 뜻을 전하니

나도 풀꽃과 친구가 되어

함께 활짝 피우고 싶다고 한다.

 

이 포근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나도 보여 주고 싶다!


  1.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Date2017.08.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7
    Read More
  2. 오, 노오 / 성백군

    Date2018.07.0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7
    Read More
  3. 2019년 4월 / 천숙녀

    Date2021.04.2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7
    Read More
  4. 복숭아 거시기

    Date2021.07.16 Category By유진왕 Views97
    Read More
  5. 인생 괜찮게 사셨네

    Date2021.08.17 Category By유진왕 Views97
    Read More
  6.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Date2021.09.0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7
    Read More
  7.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Date2021.09.1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7
    Read More
  8.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Date2022.01.1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7
    Read More
  9. 낮달

    Date2012.01.15 By성백군 Views98
    Read More
  10. 첫눈

    Date2016.01.19 Category By강민경 Views98
    Read More
  11. 사서 고생이라는데

    Date2019.01.14 Category By강민경 Views98
    Read More
  12.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Date2019.12.15 Category By泌縡 Views98
    Read More
  13.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Date2020.03.06 Category By泌縡 Views98
    Read More
  14.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Date2021.05.1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8
    Read More
  15. 선線 / 천숙녀

    Date2021.04.2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8
    Read More
  16.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Date2021.08.0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8
    Read More
  17.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Date2021.09.0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8
    Read More
  18. 꽃샘추위 / 성백군

    Date2023.03.0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8
    Read More
  19. 빗방울 물꽃 / 성백군

    Date2023.04.2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8
    Read More
  20. 희망希望

    Date2024.02.1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14 Next
/ 114